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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우리기업 쿠웨이트 진출 위해 20억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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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3. 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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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MOU 사진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 KPC 본사에서 우리기업들의 석유화학, 자본재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KPC 관계자와 체결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와 우리 기업들의 정유 및 석유화학 부문 자본재 수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PC가 발주하는 정유·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20억달러 규모의 무역보험을 제공하게 된다. KPC도 우리 기업의 자본재를 적극적으로 수입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쿠웨이트 남부 알주르 지역에서 건설되는 정유설비 고도화 사업인 ‘클린퓨얼 프로젝트(CFP, 120억달러 규모)’와 신규 정유공장 건설 사업인 ‘엔알피 프로젝트(NRP, 130억달러 규모)’에 참여하는 우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무역보험 지원 확대가 우리 기업들의 ‘수주가뭄’ 극복에 해법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통령 중동 순방을 계기로 조성된 경제협력과 투자확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기업들의 수출과 수주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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