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1원 오른 1096.5원에 개장해 현재 오전 11시 5분 현재 10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의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져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상승하자 원화도 여기에 동조해 움직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자문위원이 현 시점에서 일본은행(BOJ)의 추가적인 완화정책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지자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120엔대에서 119엔대로 떨어졌다.
전날 호주의 금리 동결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약해진 것과 8거래일째 이어진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요인이 됐다.
원·엔 환율이 910원대 중반까지 떨어지자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에 대한 경계심이 강해진 점은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