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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복지’ 두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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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3. 0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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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복지, 서민금융, 법률상담 원스톱 서비스
(서산)0306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의 구직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지적장애 2급 딸을 둔 김 모씨 부부는 최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았다.

부부 모두 실직으로 인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져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다.

센터는 상담을 통해 김 씨 부부가 5개월치의 월세를 밀려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처지임을 알고, 서산시에 연계해 100만원의 긴급지원 생계비를 지급받도록 했다.

또한 남편 김씨는 취업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 문을 연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이하 센터)가 고용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정부 3.0’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 자료에 따르면 센터 개소 후 지난해 10~12월까지 2달 간 지역민들의 구인·구직등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다.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자 수 또한 1,098명에서 1,735명으로 637명(58%) 늘어났다.

센터는 취업 관련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올 2월부터는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가 상주하면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펼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센터 이용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관련기관 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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