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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지난해 돈을 내고 관광지를 찾은 여행객이 352만 3229명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이화원·자라섬 캠핑장 등 가평군내 28개 관광지 입장객수를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유료시설 28개소에는 내국인이 312만 8492명(88.5%), 외국인 39만 4737명(11.5%)이 찾았다. 이는 2013년도에 찾은 281만4792명보다 무려 25.2%(70만8437명)증가한 수치다.
28개 유료시설 중 아침고요수목원에 119만 55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가장 많았고 이어 쁘띠 프랑스가 102만 7800여명, 유명산자연휴양림 22만 9300여명, 자라섬캠핑장 9만 400여명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은 쁘띠프랑스가 84%증가한 47만 명이 늘었고 아침고요수목원도 42% 증가해 두 곳이 가평관광의 축을 이뤘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도 두드러졌다. 2013년 외국인 관광객은 10만 7411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무려 3.6배 늘어난 39만 4737명으로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쁘띠 프랑스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8만 120여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96.6%를 차지했다. 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쁘띠 프랑스는 ‘별에서 온 그대’에 주인공인 도민준이 천송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공중부양 키스를 한 곳으로 중국 등 동남아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가평을 찾는 관광객 증가는 자연생태자원에 추억을 되살리고 휴식을 얻으며 가평을 기억하고 꿈을 키우는 초록공간을 넓혀온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융합시켜 지속발전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육성해 관광객에게는 건강과 쉼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고용과 소득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연과 교감을 나누며 건강과 휴양을 겸하는 생태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연극마을 △뮤직 빌리지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수상스포츠체험지구 조성과 관광두레사업 등을 통해 유료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