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 원장은 지난 3일과 10일 저축은행 업계·여신전문금융 업계와 잇따라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어 업계 건의사항을 듣고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감독방향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13일에는 증권업계를 만나고 이후 이달말까지 은행권·보험업계 등 전 업권과 차례로 소통할 계획이다.
진 원장의 이런 행보는 지난달 신뢰·역동성·자율과 창의를 3대 기조로 한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 금융사 경영진과 만나 금융현안을 토의하고 금융감독 방향에 대한 평가와 입장을 청취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간담회에는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양현근 민국저축은행 대표·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등 주요 대표들이 참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진 원장이 저축은행·여전업계와 먼저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들이 서민금융기관으로 대형 금융사보다 애로사항이 많고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