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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4월 이삭 줍기 및 전차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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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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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닥시장이 주춤거리고 있는 가운데 3∼4월 이삭을 줍고 전차주를 매수하는 게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익이 뒷받침되지 않는 코스닥시장에서 모멘텀 투자를 고수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할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를 축소하는 것이 합리적인 전략이다.

회사측은 상승 국면에서 주가 고점을 예단하는 매매는 상당한 기회비용을 낼 여지가 크며 전술적 차원에서 올해 업종별 순환적 패턴이 예년과 같은 경로의 계절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정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전차주 중에서 실적 개선 모멘텀을 내재한 저평가주의 비중 확대는 무리가 없다”며 “경험적으로 3∼4월에는 운수장비(자동차·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업종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2000년 이후 지난 15년간 3월 중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한 횟수가 11회로 73%의 확률을 기록했다. 이들 주식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1∼2월 중·소형주가 강세로 고평가 부담에 직면하면 투자자들이 가치주나 저평가된 이들 종목으로 시선을 옮기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개선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이 있는 중소형 IT주와 자동차부품주로 화신·삼기오토모티브·코프라·한국단자·상아프론테크·이녹스·대덕GDS·솔루에타·테스·한미반도체 등을 꼽았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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