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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보건소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월 보건소 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90명인데 반해 2015년 1월에만 벌써 385명으로 거의 2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은 인창동이 28%로 가장 높고 수택동이 27.5%로 두 번째로 높다.
특히 올해부터 간접흡연 등 비흡연자들을 적극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일부 음식점에 설치한 흡연석도 모두 폐지되는 등 금연 대상구역이 대폭 축소돼 상대적으로 흡연자들의 설 땅이 그만큼 좁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보건소는 자체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1일부터는 수택보건지소 5층에도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 중이다.
수택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 배치된 금연전문상담사는 내소하는 금연클리닉 상담 외에 직장 이동금연클리닉, 중·고등학교 흡연예방 교육등 찾아가는 금연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리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에 더해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하여 금연거리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연거리 예정 장소는 꽃길예식장 사거리~세무서앞 사거리(350㎡)와 롯데백화점 구리점 앞~구리역 앞(265㎡)이다.
금연거리 예정 장소에 대하여 주변 상가 및 보행시민 대상으로 찬반 설문 및 스티커 부착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금연거리 조성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거리 추진과 관련하여 흡연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도 고심 중에 있으며 향후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금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