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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너 임원 중 최고 주식부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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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3. 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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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삼성 부회장 1위 등 삼성 출신 등 다수 포진
(1번표)_막대_그래프
국내 기업 중 오너 일가를 제외한 전문경영인 이하 임원 중 최고 주식 부자는 누구일까. 조사결과 주식부자 1위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가 차지했다.

18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1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경영인 임원들의 주식평가액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6400주를 보유했다. 이에 따른 주식 평가액은 주당 145만7000원으로 계산하면 93억2480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전문경영인 주식 부자 왕좌는 2011년(163억원)과 2013년(251억원) 조사에서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2012년(245억원)에는 구학서 신세계 회장이 각각 차지했었다.

2위는 김성식 전 삼성전자 전문위원으로 삼성전자 주식 4689주를 보유해 평가액이 68억3187만원을 기록했다.

조수인 삼성전자 사장(45억6478만원), 박병하 삼성전자 전무(45억1961만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43억7100만원) 순이었다.

한편 조사 대상 임원 중 주식 평가액이 10억원 이상인 사람이 111명이며, 삼성전자 소속 또는 출신이 68명(61%)으로 압도적이었다.

오일선 CXO연구소 소장은 “올해는 100억원대 주식 부자 클럽에 가입된 임원이 한 명도 없고, 10억원 이상 주식 보유 임원도 2013년의 122명보다 11명이나 줄었다”며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재미를 보는 임원이 적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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