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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저유가에 실적 개선‥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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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3. 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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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9일 대한항공에 대해 저유가 기조 유지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1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2080억원과 888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1~2월 국내여객은 203만명, 국제여객은 174만명, 국제화물은 19만톤으로 여객과 화물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하락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1분기 이후의 유가 가정은 여전히 보수적으로 배럴당 70달러를 유지해 저유가 기조 지속시 추가적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면 연간 약 4000억원의 이자비용이 감당되면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로 진입할 것”이라며 “과거보다 높은 평가가치를 적용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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