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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의원 주최 ‘중동에서 청년의 새로운 길을 찾다’ 간담회 성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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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3.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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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새누리당 의원(구리시 당협위원장) 주최로 18일 ‘중동에서 청년의 새로운 길을 찾다 - 중동 4개국 순방의 성과와 의미’라는 주제의 간담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은 순방 귀국길에서 “청년들이 해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뒷받침해서 일자리를 찾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증이라도 하듯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KOTRA, 주한 중동국가 대사관 관계자(쿠웨이트, UAE, 사우디, 카타르) 국내 아랍어 전공 학생들과 교수 등 약 8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부처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아랍어를 전공하는 학생 및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다수 참여, 국회와 정부, 국민 간 소통의 장이 열렸다는 데 주목할 만하다.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KOTRA 순으로 대통령 순방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주한 쿠웨이트 탈랄 알만수르 참사 및 대사관 관계자들의 조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하현봉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사업과 과장은 “중동 순방을 통해 UAE 한국문화원 설립, 한-카타르 관광협력 MOU 체결과 한-카타르 문화교류의 밤 ‘비상’개최를 통해 태권도 시범 및 문화 공연을 통하여 중동 지역 한류 확산과 양국 간 문화교류 및 우호 증진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태훈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서기관은 “지난 3년 간 인력 공단의 전체 해외취업자 7293명 중 순방국가로의 취업자는 392명(5.4%)에 불과하다”며 “금번 순방을 계기로 중동지역 K-MOVE센터를 거점으로 비교적 여건이 좋은 국가와 직종위주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태 산업통상자원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과장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 구축과 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전문 인력의 중동 및 유망국가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번 중동순방 성과 및 중동으로의 우리 인력 해외진출은 사회적인 관심이 높고, 제2의 중동 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말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야 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중동 일자리’라고 하면 모래바람 날리는 사막을 떠올리기 쉽지만 제가 직접 대통령을 모시고 경험한 바로는 중동의 해외 파견근로자들은 전문성을 갖춘 관리직이 대부분이라 청년들이 선호할만한 고급 일자리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사항들이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순방 성과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제2 한강의 기적’을 다시 일으키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중동순방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며 생긴 에피소드 소개와 더불어 앞으로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제안했으며 “앞으로도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국가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해당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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