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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사건 5주기 추모식에서 헌화 분향에 이은 추모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헌화 참배에 이어 46명의 순직 장병들의 유족들이 헌화 참배했다. 천안함 사건이 5년이 지났어도 유가족들은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뒤를 이어 3부 요인과 정부 각 부처 장관, 정당 대표와 지도부,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등의 헌화 분향이 이어졌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당시 승조원 대표,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한·미 각군 주요 지휘관들이 헌화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보훈단체들도 헌화했다.
이날 천안함 5주기 추모식에서는 생존 장병과 유가족, 여야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