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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형사 호조 매수세 약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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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4. 0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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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6일 LG화학에 대해 중형 하이브리드케미칼 호조에 따른 매수세 약화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트레이딩 바이’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4만3000원을 유지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편광판·소형전지·중대형전지 분야에서 업계 1등 지위 아래 부동의 하이브리드케미칼 대표주”라며 “다만 엔화·유가 급락으로 인해 편광판 수익 악화와 중대형 전지 기대치 하향으로 대표주 지위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5.8배와 주가순자산율(PBR) 1.3배 수준으로 SKC·코오롱인더·효성보다 투자 매력이 낮다”며 “이들은 엔화 급락은 부정적 이슈지만 유가 급락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25% 가량 증가한 2907억원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전지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이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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