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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종합 철강회사 완성...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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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4. 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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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9일 현대제철에 대해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으로 종합 철강회사로 완성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을 통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 철근·형강·열연·후판·냉연·특수강(동부특수강 인수)·강관(현대하이스코 합병)·단조(SPP율촌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강종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종합 철강회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여기에 완성차·건설·조선 등 주요 수요 산업에 전속 시장을 보유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철강사가 탄생한 것”이라며 “이번 합병과 특수강 완공까지 감안하면 동사의 전세계 철강사 순위는 2013년 20위에서 2016년에는 13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합병 후 기준 동사의 2015년 매출액은 8.5%, 지배지분순이익은 10.5% 증가할 것”이라며 “주당순이익은 3%, 자기자본이익률은 0.4%포인트 상승하는 반면 주당순자산가치는 4.5% 하락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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