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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플래그십(최상위 제품) 세단인 에쿠스는 2009년 3월 출시된 이후 2011년까지 매년 1만대 이상 팔렸다.
2012년에는 9308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부분 변경된 에쿠스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2013년에는 1만2725대로 판매량이 다시 높아졌다.
하지만 지난해 판매실적은 8487대로 떨어졌으며, 올해 들어서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에쿠스의 1∼4월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1% 감소한 2608대에 그쳤다.
이에 현대차는 올해 말에 신형 에쿠스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신형 에쿠스에 자율주행 초기단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을 최초로 탑재할 계획이다.
HDA는 운전대와 가속페달을 조작하지 않고도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하면서 차량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업계 관계자는 “첨단 신기술을 탑재한 신형 에쿠스가 출시된다면 고급차 시장의 판도 변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