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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가 상승여력 낮아...투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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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5. 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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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주가 상승여력이 높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프로젝트 재점검에 따른 예정 원가율의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며 “올해 영업이익을 84%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수주산업의 선행지수인 영업현금흐름은 -7879억원으로 추가 악화됐다”며 “순차입금은 전년 말 대비 약 5000억원 증가해 지난해부터 대차대조표(B/S)가 오히려 부진해지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릴쉽 인도 지연과 해양 원가 투입 증가로 순차입금의 감축 속도는 느릴 전망”이라며 “한동안 실적 불확실성은 가중되겠지만 내실은 강화되는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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