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은행, 1분기 건전성 악화...총자본비율 하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520010011428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5. 20. 15: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제목 없음
국내은행의 자본비율 추이 / 출처 = 금융감독원
국내은행과 은행지주회사의 건전성 지표인 총자본비율이 1분기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3.89%로 지난해 말보다 0.11%포인트 하락했다. 원화대출금 증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환산액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11조4000억원(0.85%) 늘어났기 때문이다.

은행별로는 씨티(16.77%)와 국민(16.37%)의 총자본비율이 높은 편이며 수출입(10.39%)과 수협(12.17%)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자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1.46%, 10.98%로 0.08%포인트, 0.15%포인트씩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북(7.56%)·경남(7.89%)·기업(8.52%)·우리(8.72%)가 낮은 수준이었다.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3.61%로 지난해 말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1.35%, 10.78%로 0.19%포인트, 0.29%포인트 상승했다.

총자본비율이 하락한 것은 총자본은 2000억원(0.17%) 감소하고 위험가중자산은 2조6000억원(0.31%) 증가했기 때문이다.

은행지주회사별로는 SC(16.00%)와 KB(15.85%)의 총자본비율이 높고 BNK(11.58%)·하나지주(12.50%)·JB(12.68%)가 낮았다. 보통주자본비율은 JB(7.03%)와 BNK(7.70%)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바젤Ⅲ 추가자본의 단계적 부과와 최근 수익성 부진 등을 감안해 은행들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