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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등급 하락업체 수는 전년의 111사보다 많은 133사였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71개사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반면 신용등급 상승업체 수는 45사였다.
평가대상업체의 등급변동성향·정도를 나타내는 등급변동성향 비율은 -7.7%로 전년(-3.7%)에 비해 더욱 하락했다.
신용등급유지율은 전반적인 등급하향 추세로 인해 전년대비 A.BB 등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는 등 신용등급의 안정성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등급보유업체 1152사 중 투자적격등급(신용등급 BBB 이상) 비중은 88.1%로 전년의 88.4% 대비 소폭 감소했다. 투자등급 기업의 부도율은 0.39%로 전년(0.50%)보다 0.11%포인트 낮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등급하락 기업수가 증가했다”며 “이는 평가사의 내부통제가 강화되고 평가프로세스가 개선되는 과정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