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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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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5. 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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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창원보건소는 충남에서 올해 첫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등산객의 진드기 감염을 막고자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암산 및 정병산 등산로에서 예방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매개체질환 홍보 리플릿과 함께 휴대용 기피제도 배부하고, 등산로에 설치한 기피제함 사용법과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등에 직접 뿌려보는 체험 기회도 가졌다.

SFTS는 야외활동 및 작업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므로, 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11월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진드기가 몸에 붙으면 처음에는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검고 동그랗게 커진다.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진드기 검사를 의뢰하면 진드기 분류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만약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에 38~40도에 이르는 고열이 나고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윤근 창원보건소장은 “읍․면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보건교육과 기피제 3,000개를 배부 할 계획이며, 주요 등산로 등 취약지역에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통해 개인위생수칙 등 예방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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