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혼례문화 개선, 시민단체 정치인 법조인 뭉쳤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527010015031

글자크기

닫기

하만주 기자

승인 : 2015. 05. 27. 09:29

법률소비자연맹 등 범국민운동본부 결성, 개선 운동 전개
굿웨딩
혼례문화개선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 캠쳐
아시아투데이 최서율 황서영 대학생 인턴기자 = 거품을 뺀 예식문화, 모범적인 혼례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시민단체들의 행보가 활발하다.

최근 막대한 결혼 비용에 부담을 느껴 결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부모 세대들도 거품을 없앤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법률소비자연맹·한국부인회 총본부·여성유권자연맹·입법과 정책지원을 위한 국회의원·법조인 등이 함께 한 ‘혼례문화개선범국민운동본부(www.goodwedding.or.kr)’는 모범혼례교육, 1만명 동참서명운동, 공공기관예식장의 결혼식 모니터링 및 현장조사, 작은결혼식 및 모범혼례 설문조사, 모범혼례 활동문화를 홍보해 건전한 예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함문화·예단비 등의 문제점을 시정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식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예식장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저명인사들의 주례기부, 다문화가정 혼례를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하만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