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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지난해 순이익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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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6. 0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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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손익현황 추이 / 출처 = 금융감독원
지난해 투자자문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투자자문사 160곳의 당기순이익은 863억원으로 전년도(254억원)보다 239.8%(609억원) 증가했다.

자문사 신설과 임직원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18.5%(236억원) 늘었지만 수수료 수익과 증권투자 손익 개선으로 당기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투자자문사의 수수료 수익과 증권투자 손익은 전년보다 각각 28.5%(346억원), 116.0%(514억원)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당기순이익 상위 10사의 순이익이 497억원으로 전년(448억원) 대비 10.9%(49억원) 증가했다. 상위 10개사를 제외한 중소형사의 순이익은 367억원으로 전년(-194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반면 전체 투자자문사의 38%에 해당하는 6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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