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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때 시총 4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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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6. 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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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가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에 밀려 장중 한때 4위로 밀렸다. 전날 10%대의 폭락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오전 11시4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1000원(0.72%) 내린 1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7일 SK하이닉스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준 현대차는 장중 한때 13만2000원(52주 신저가)까지 떨어지면서 한국전력 밑으로 내려왔었다.

전문가들은 전날의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당분간 큰 반등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판매 부진과 노조 이슈 등의 우려로 자동차 업종이 당장 상승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판매 증가가 가시화되는 3분기 이후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권한다”고 밝혔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장은 “환율 변수는 단기간에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이 낮다”며 “자동차주 등에 대해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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