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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전동차 사업은 콜로라도 주 덴버 지역의 광역 교통망사업의 일부로써 덴버 시내중심 동서방향 총 36마일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0년 덴버 국제공항을 오가는 이스트 코리더 및 골드라인에서 운행될 전동차 66량을 수주했다.
지난 2010년 9월 사업 시작 당시만 해도 선로 및 역사 건설의 지연 등의 문제로 덴버시 교통망 확충사업은 2016년 개통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현대로템이 정확한 일정에 맞춰 차량 납품이 이뤄지면서, 적기개통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현지 시행청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덴버 전동차<사진> 24량을 납품 완료했으며, 추가 물량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납품해 최종납기(2017년 10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당사 경영진이 미국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앤 허젠버그 덴버 교통운영국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6개의 북미 철도 차량사업을 경험했는데 납기를 준수한 회사는 현대로템이 처음”이라며 “차량의 실내외관은 물론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덴버 시행청 경영진 일행은 지난 4월 27일 현대로템 필라델피아 공장을 방문 생산시설을 점검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현대로템이 현재 생산중인 인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가 최근 인도 정부의 안전테스트를 한 번에 통과해 현지 시행청으로부터 차량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현대로템이 납품한 전동차는 주행안전성, 진동시험, 승차감, 곡선구간 주행성능, 비상제동거리, 영업노선 운행 최고속도 등의 항목에서 곧바로 영업운행투입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