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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향후 엔지니어링 지분 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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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6.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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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지배구조 변경과정에서 동사의 엔지니어링 지분가치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엔지니어링 장외가는 지난해 말 대비 44.5% 상승한 125만원이지만 같은 기간 동사는 7.2% 상승에 그쳤다”며 “동사가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38.6%의 가치를 감안할 때 지나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동사와 현대엔지니어링 합병은 가능한 시나리오지만 지배구조상 이유로 오너 일가 지분 희석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낮다”며 “오너 일가의 재원 확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미착공 PF(프로젝트) 잔액은 지난해 말 8000억 원 가량에서 올해 말 1000억 원 수준으로 현격히 감소할 것”이라며 “향후 주택사업의 이익기여가 안정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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