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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상장 첫날 공모가 2배 이상 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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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7.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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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원브랜드샵 업체 토니모리가 상장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향후 주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상장된 토니모리 시초가는 6만4000원으로 공모가 3만2000원의 두 배로 형성됐다. 토니모리는 이달 1일과 2일에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771.08대 1를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국내 확장과 준비된 중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원브랜드샵 시장 성장과 출점을 통한 성장이 예상되고 중국을 필두로 해외 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내년은 26%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토니모리는 공모로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적극적인 중국 확장으로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저가 브랜드숍의 경우 경쟁이 더욱 치열해져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은 리스크로 지적된다.

아울러 중국 매장 확대와 현지 공장 운영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까지 비용상 불확실성이 있으며 단기적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은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둔화의 영향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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