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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3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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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7.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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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 증시 폭락과 그리스 사태 악화라는 대형 악재의 충격을 딛고 203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9포인트(0.36%) 오른 2035.2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날 6년 만에 가장 큰 일간 상승폭인 5.76%를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밤새 미국과 유럽 증시도 올라 국내 투자 심리도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가 ‘3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개혁안을 채권단 요구 시한인 9일(현지시간)까지 내는 등 그리스 협상 타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그리스 문제 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중국에서도 정부가 전방위적인 개입에 나서면서 증시가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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