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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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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7. 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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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3일 현대산업에 대해 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해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의 현대산업 연결지분은 50%”라며 “이번 면세점 사업으로 현대아이파크몰 실적 개선도 예상되는데 임대료가 낮았던 디지털관이 면세점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에 대해 시장이 기대하는 점은 ‘디벨로퍼’로서의 역량 확대”라며 “이번 면세점 진출로 가능성을 확인했고 향후 아이파크몰을 통해 복합쇼핑몰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일본 부동산 개발업체들처럼 성장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기 위해서는 운영수익 위주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출 필요가 있다”며 “2016년 이후 자체사업 확대에 따라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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