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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 증가에 편의점·여행사 등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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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7. 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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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족(1인 가구)’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010년 23%에 불과했던 1인 가구 비율이 2035년 34.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초와 비교했을 때 주가가 2배 이상 올랐다.

연초 7만6500원이었던 BGF리테일의 주가는 20만2000원(17일 종가 기준)으로 164.05% 상승했다. GS리테일의 주가도 같은 기간 2만5650원에서 5만4000원으로 110.53% 뛰었다.

싱글족을 위한 여행 상품을 내놓은 하나투어(107.96%)와 모두투어(56.40%) 등 여행사의 주가가 저유가와 엔저 등의 호재와 맞물려 상승했다.

예스24(138.88%)를 비롯해 CJ E&M(107.85%)·CJ CGV(117.59%)·삼천리자전거(34.03%)·참좋은레져(51.52%)·삼익악기(45.01%) 등도 수혜주로 꼽힌다.

박가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인 가구는 가족 중심의 소비에서 ‘나’의 소비로 귀결되는 양상을 보이며 스스로를 위한 고차원적 소비에 지출할 적극적인 의향을 지닌다”고 분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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