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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48개 상장법인의 지난해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중 ‘적정’ 의견이 1829사로 99%를 차지했다. ‘한정’ 의견과 ‘의견 거절’은 각각 7사(0.4%)와 12사(0.6%)였다.
적정의견 비율은 유가증권 시장(99.6%)·코스닥 시장(98.6%)·코넥스 시장(97.2%)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산총액 1000억원 미만인 상장법인의 적정의견 비율은 98%, 1000억~5000억원은 99.7%, 5000억 초과의 경우는 99.8%로 나타나 자산총액이 클수록 적정의견 비율이 높았다.
증권선물위원회가 감사인을 지정한 회사의 적정 의견 비율은 90.2%(71사중 64사)로 자유선임의 경우(99.3%)보다 낮았다.
지정대상 회사의 재무상황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고 감사인이 보다 엄격하게 감사를 실시한 결과로 추정된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