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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반기에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총 11종의 차량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준중형, 중형 등 가장 많은 판매량을 차지하는 주력 세단을 비롯해 그동안 상대적인 약점으로 꼽혔던 SUV도 출격한다.
7월 현대차는 쏘나타 2016년형 모델을, 기아차는 신형 K5를 동시에 출시하며 중형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쏘나타의 엔진 모델을 7개, K5는 5개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높였다. 새로 선보인 디젤 모델의 연비는 ℓ당 16.8km(16인치 기준)다. BMW 520D의 16.1km/ℓ(17인치), 파사트의 14.6km/ℓ(18인치) 보다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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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현대·기아차의 약점으로 꼽혀 왔던 소형 SUV 시장에서도 신차 공세가 이어진다.
현대차의 해외 전략 소형 SUV인 크레타는 7월 인도 출시를 시작으로 8월 이후 중동, 아프리카 등 각국에서 잇달아 출시돼 급증하는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국내를 비롯한 유럽, 미국 등 주력 시장에선 현대차 신형 투싼과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가 출시된다.
신형 투싼은 8월 미국, 9월 유럽에 잇달아 출시될 계획이며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도 올해 3분기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돼 카니발, 쏘렌토에 이어 또 한 번의 RV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차가 최근 선보인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부 보조금이 확정되는 내년부터 판매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연말에는 회사 최초의 준중형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