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확대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8포인트(-0.07%) 내린 2037.6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14.52포인트(0.71%) 오른 2053.62포인트로 장을 시작한 지수는 장중 2055.95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장 막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2040포인트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억원과 11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23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업종별로 의약품업종이 8.71% 폭락했다. 비금속광물(-2.50%)과 의료정밀(-2.84%) 등은 하락한 반면 전기전자(2.15%)와 섬유의복(1.57%)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09%)와 현대차(0.69%) 아모레퍼시픽(3.52%) 등은 오른 반면 SK하이닉스(-0.40%)와 현대모비스(-1.64%)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4.77포인트(1.98%) 내린 730.4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6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4억원, 1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제약(-4.46%)·섬유의류(-3.23%)·음식료담배(-2.56%) 등은 하락한 반면 정보기기(1.86%)와 일반전기전자(0.85%)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68%)·메디톡스(-2.67%)·CJ E&M(-1.17%) 등이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내린 1158.4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