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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올해 하반기 상반기보다 2771명 늘린 5729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총 400명 규모로 예정했던 하반기 대졸 공채 인원을 600명까지 확대해 연간 1000명의 공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약 800명 규모로 예정했던 채용 전제형 인턴을 1000명까지 확대한다. 연구개발(R&D) 분야 등에서도 33명의 대졸 공채가 진행된다.
한화큐셀, ㈜한화 방산부문, 한화테크윈 등 제조 분야의 계열사들은 기존 1182명의 채용 계획을 1525명으로 확대한다.
한화큐셀과 한화큐셀코리아가 건설 중인 충북 음성 모듈 공장과 진천의 셀 공장에서는 연내 1200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한화 방산부문은 유도무기 개발사업 확대를 위해 120명 이상의 신규인력 채용에 나선다. 한화테크윈은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한화S&C, 한화B&B 등을 비롯한 서비스·레저 계열사들도 1710명의 기존 고용 계획을 2365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 분야 계열사들도 최대 100%까지 채용 규모를 확대, 올해 말까지 총 206명을 채용키로 했다.
그룹은 2016년에는 5140명, 2017년에는 6700명 규모의 청년을 채용할 계획이다. 1조원 이상을 투자해 거제도 등의 사업예정지에서 2018년까지 완료 예정인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사업을 1년 앞당겨 2017년 조기 마무리함으로써 이들 지역에서만 14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사회적 약자를 앞서 돌보고 그늘진 현장을 먼저 찾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소명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룹의 오랜 역사 속에서 체화된 한화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보국의 창업이념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신념이자 활동 좌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