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10분께 전장 대비 2.52% 하락한 3,571.39에 거래됐다. 선전종합지수도 4.07% 하락했다.
중국의 지난 7월 제조업지수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이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8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2013년 7월(49.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ING의 팀 콘돈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초 중국 주식시장의 패닉이 경제 활동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상하이지수는 14% 하락하며 월간 기준으로 2009년 8월 이후 6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여러 경기 부양책에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자 중국 지도부가 하반기에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도 확산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의 홍콩 소재 주하이빈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제조업이 올해 3분기에 바닥을 칠지 모른다”면서 “중국 지도부가 성장 안정화 조치를 계속할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전장 마감가보다 21.67포인트(1.07%) 낮아진 2,008.49에 끝났고, 코스닥지수는 10.72포인트(1.48%) 떨어진 714.34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4.1원 내린 1165.9원으로 마쳤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37.13포인트(0.18%) 하락한 20,548.11에 마감했다. 1부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1,659.60에 마감했다.
호주의 올오디너리스지수는 22.00포인트(0.39%) 낮아진 5,659.70에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도 1.63%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항셍 H지수도 장 마감을 두 시간여 앞두고 모두 1%, 1.5% 이상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