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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대형 증권사로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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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8. 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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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4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 대형 증권사로의 순항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차인환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07.5% 증가한 102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542억원을 크게 상회했다”며 “부동산 금융을 포함한 기업 금융·트레이딩·소매 사업 부문 등 사업 전반에서 수익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1차 발행가액 기준 5039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유상증자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레버리지규제 우려를, 중장기적으로는 종합금융 라이선스 반납 이후의 수익성 훼손 우려를 모두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단계 성장한 수익력과 이를 바탕으로 확대 중인 자본력은 수익성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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