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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198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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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8.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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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1980선마저 붕괴됐다.

12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36포인트(0.67%) 하락한 1973.2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역대 최대폭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를 하면서 글로벌 증시 뿐 아니라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일 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1% 가까이 급락했다. S&P500 지수는 2100선 아래로 하락했고 나스닥도 5100선이 무너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억원과 2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30억원을 순매도했다.

운수장비(2.34%)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음식료품(-4.65%)·의약품(-3.81%)·화학(-3.43%)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3%)·한국전력(-0.40%)·SK하이닉스(-0.69%)·아모레퍼시픽(-5.24%)는 내린 반면 현대차(3.96%)는 올랐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67포인트(1.18%) 내린 723.59포인트를 나탸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1억원과 10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42억원의 매도 위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3.45%)와 CJ E&M(4.17%)은 오른 반면 셀트리온(-0.12%)·동서(-5.91%)·메디톡스(-3.68%) 는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3원 오른 1191.8원을 기록 중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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