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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2012년 6월 이후 3년여 만에 판매 1위에 올랐다. 출시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지난 7월 9942대가 판매되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싼타페가 차종별 판매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6월 초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하면서 성능은 대폭 개선하고 가격은 동결한 것을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싼타페는 올해 1~5월 월평균 5700여대 판매되는 것에 그쳤지만 ‘싼타페 더 프라임’이 출시된 6월에는 9073대, 지난달에는 9942대가 판매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2.0 엔진 탑재 모델의 경우 외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어드밴드스 에어백, 유로6 대응 엔진, 스몰오버랩 대응 구조변경 등 기존 모델 대비 고객 선호사양이 대거 탑재됐음에도 가격은 오르지 않았다.
기아자동차도 지난 3일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16 쏘렌토’를 출시하며 가격을 동결시켰다.
‘2016 쏘렌토’에는 선보이면서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코너링 램프 등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총 8개의 트림 중 6개의 트림의 가격이 동결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가 지난달 15일 출시한 신형 K5도 신형 K5는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7에어백 시스템 기본화, 핸들링 및 N.V.H 성능 개선, 핫 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적용 등 기본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이외에도 한국지엠은 신형 스파크의 차체 71.7% 부위에 고장력 장판을 적용하고 운전석과 동반석 에어백,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등을 기본사양으로 넣었는데도 주력 모델(LT, LT+)의 가격을 최대 23만원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