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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197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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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8.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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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중국발 금융시장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1970선을 하회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2포인트(0.09%) 내린 1966.8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9.09포인트(0.46%) 오른 1977.61포인트로 개장한 뒤 기관의 ‘팔자’ 공세에 밀려 1970선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위안화 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다음달 금리 인상설이 재부각되는 것이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23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52억원어치를 사고 있으며 기관만 31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5%)·운송장비(1.18%)·은행(0.71%)·철강금속(0.51%) 등은 오른 반면 음식료품(-2.29%)·비금속광물(-1.79%)·종이목재(-1.7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네이버(2.55%)·삼성전자(2.36%)·기아차(2.29%)·현대차(2.09%) 등은 올랐고 SK(-6.03%)와 아모레퍼시픽(-0.9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55포인트(1.05%) 하락한 714.46포인트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억원어치, 90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며, 개인이 204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오른 1183.5원을 기록 중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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