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증권사, 2분기 순이익 1조2000억…8년 만에 분기 최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19010009804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8. 19. 07: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분기 국내 증권사들이 8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분기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2019억원으로 2007년 2분기(1조2806억원)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 분기 대비 23.2% 증가한 규모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8%로 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연환산 ROE는 10.1%를 기록했다.

수탁수수료 수익은 주식거래대금 증가와 개인투자자 비중이 확대되면서 1조36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60억원(36.5%) 증가했다.

자기매매이익은 1조2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1% 가량 감소했지만 여전히 이익 기여도가 높았다. 주식시장 활황으로 관련 이익도 2002억원 가량 증가했다.

반면 국고채 금리가 소폭 상승하는 등 채권 운용환경 악화로 채권관련 이익은 1조2033억원(59.1%) 감소한 8311억원이었다.

전체 증권사 56개사 중에서 7개사를 제외한 49개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49개사의 흑자 규모는 1조2170억원이며 7개사는 150억원가량 적자를 냈다.

2분기 말 기준 전체 증권사 자산총액은 전분기 말 대비 9조4000억원이 증가한 36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면서도 “하반기 기업실적 부진·미국 금리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증권업계 유동성과 건정성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