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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앞두고 사과·쇠고기 등 성수품 수급안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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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8.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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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평소에 비해 소비량이 크게 변동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의 농축산물 수급상황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안정적인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수품 소비량(가구당 구매가격 기준)은 평상시와 비교해 배(9.5배), 소갈비(5.1배), 사과(2.5배), 쇠고기(1.4배)는 증가했으나, 오렌지(-0.6배), 토마토(-0.6배), 파인애플(-0.3배), 바나나(-0.2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추석 전후 농축산물 수급전망을 토대로 aT(비축 농산물, 소비정보 제공), 농·임협(계약재배 물량 공급, 직거래장터 운영, 선물세트 할인판매) 등이 대책을 발표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배추, 무,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0대 추석 성수품에 대해서는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수습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14~25일 동안에는 특별공급도 실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측은 “그간 농산물 유통개선대책의 성과를 토대로 이번 추석에 소비자들이 수급안정 및 가격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동시 직거래 장터 운영, 공영 홈쇼핑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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