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결식에는 기계산업진흥회 백남수 통상팀장, 필리핀 과학기술부 로베르토 디존 차관보 겸 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한·필리핀간 금형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마련해 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필리핀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세부적인 조사연구사업, 상호 산업협력 범위 설정 등을 통해 ODA 모델을 설계해 나가게 된다.
기계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산업자원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금형산업 기술력향상 기반조성사업 사전 타당성조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금형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필리핀 정부의 산업기술 원조요청에 의해 시작됐다.
최근 필리핀 정부는 제조업기반이 취약해 산업구조와 고용이 서비스산업에 편중돼 있고,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되면서 제조업 기반기술인 금형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과거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원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필리핀과 같은 신흥개발국에 ODA 프로그램을 통한 도움을 줌으로써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