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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벽화는 지난 8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학을 맞아 미술학도를 꿈꾸는 삼천포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승연 외 5명의 학생이 3주간에 걸친 재능기부로 만들어 졌다.
벽화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한 곳에 위치해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의 시선을 끌게 하고,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벽화 인근 지역주민들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도 벽화 그리기에 여념이 없었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차갑던 담장이 따뜻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 이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벌용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애향심 고취와 동시에 지역주민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