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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개소… 주력산업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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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9. 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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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뿌리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진주시와 공동으로 건립한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을 9일 진주시 정촌면 신축청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는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도 최구식 서부부지사를 비롯해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산업부 김용래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지역기관단체·주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항공국가산단 조성이 진행 중인 서부권에 금형·소성가공분야를 특화지원할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되어 앞으로 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의 발전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서부청사 개청, 남부내륙철도 조기개통, 항공국가산단 조성 등과 함께 진주를 경남 미래 50년사업을 추진하는 성장거점 중추도시로 거듭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R&D 및 기업지원체계 구축과 제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주시 정촌면 정촌일반산업단지내 1만8577㎡의 부지에 총사업비 351억원 (국 121억원, 도 125억원, 시비 105억원 )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4층의 기업지원동과 연구지원동을 비롯한 시험생산동 3개동 등 연면적 8543㎡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또한 센터신축 외에 금형·소성가공분야 중대형 특화장비 23종을 구축했다.

특히 센터운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맡게 되며, 센터장을 비롯한 석·박사 인력 20여 명이 상주해 기술개발 및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뿌리산업 육성과 기술개발을 위한 국책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중소 뿌리기업의 R&D역량 강화와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기술지원을 수행하며, 상품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산·학·연·관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기술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류호연 센터장은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추진 중인 7개 뿌리기술지원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의 센터로 다양한 장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경남도와의 긴밀한 운영협력과 공동사업수행을 통해 2020년까지 50여 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센터 주변에는 배후단지로서 진주(뿌리) 금형일반산업단지 외에 산업부로부터 지정받은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진주시 정촌면 일대는 앞으로 서부경남이 동남권 뿌리산업의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뿌리센터는 뿌리산업의 첨단화를 촉진하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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