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6년 예산안’을 10일 확정해서 발표했다.
산업부의 2015년 예산은 8조54억원이었지만, 2016년 예산이 7조4499억원으로 편성되면서 전년 대비 5555억원이 감소했다.
감소액 5555억원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에너지특별회계 관련 예산으로 전년보다 3913억원 줄었다.
먼저 해외 자원개발 융자 사업 1438억원이 전액 삭감됐고 유전 개발 출자 예산이 57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감소했다. 광물자원공사 출자금도 1512억원에서 665억원으로 줄였다.
반면 수출 촉진, 제조업 혁신 등 경기 회복 관련 분야 투자는 늘었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 수출 촉진, 제조업 혁신, 에너지 신산업 등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수출 촉진 관련 부분에 배정한 내년 예산은 3126억원으로 전년도 2956억원보다 늘었다. 제조업 혁신 분야 예산은 3835억원으로 전년보다 650억원 늘었다.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경우도 2015년도 예산 770억원에서 1697억원으로 크게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