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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우즈벡 수르길 사업 준공…연 840억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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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9.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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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형 자원개발사업 동반성장 롤모델 제시
가스화학플랜트전경
한국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운영사업<사진>이 9월말 준공됨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에 들어가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르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북서쪽에 위치한 수르길 가스전을 개발해 생산된 가스를 110㎞ 떨어진 우스튜르트에 위치한 화학플랜트로 송출하는 프로젝트다.

수르길 가스전에 매장돼 있는 가스는 약 1억3000만톤 규모로, 연간 폴리머 46만톤, 천연가스 300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

수르길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는 화학플랜트에서 ‘폴리머(음이온성 고분자 유기응집체로 화장품, 제지, 접착제, 포장재 등 광범위하게 활용됨)’로 변환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국·터키·동유럽 등으로, 천연가스는 전량 러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수르길사업을 통해 연간 840억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르길사업의 하류부문인 약 20억달러 규모의 가스화학플랜트 건설공사를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등 우리나라 업체들이 수주함에 따 약 400여개 중소협력업체가 동반진출해 약 1500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자원개발과 플랜트사업이 융합된 수르길사업을 성공시킴으로써 가스자원이 풍부한 국가(모잠비크·이란·이라크 등)에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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