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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감독원이 올해 1~8월 금융사기 피해구제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만4619건의 피해 가운데 피싱사기가 1만8263건(40.9%), 대출사기가 2만6356건(59.1%)이었다.
피해액 기준으로는 피싱사기 1202억원(61.8%), 대출사기 744억원(38.2%)으로 총 1946억원이다.
사기 유형별로는 피싱사기는 여성이 전체 건수의 61.7%를 차지한 반면 대출사기는 남성이 58.1%로 나타났다.
성별·연령대별로는 30대 여성이 피싱 여성 피해자의 32.9%를, 40대 남성이 대출사기 남성 피해자의 32.3%를 차지했다.
40대 남성의 대출사기 피해가 많은 것은 가장으로서 자금수요가 높아 사기범들의 접근이 많았을 것이라는 게 금감원의 분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금융사기가 감소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 분석결과를 기초로 강력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