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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 9월 판매량은 71만13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이중 내수 판매는 12만8067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7%로 늘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중국 시장 판매 부진 등의 여파로 58만6659대를 파는데 그쳐 0.8% 감소했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 9월 국내 5만1954대, 해외 34만2907대 등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총 39만4861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7%, 해외 판매는 0.2%가 각각 늘었다.
기아차는 지난 9월 전체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0.9% 감소한 23만130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는 4만5010대로 16.6% 증가했지만, 해외에서는 4.4% 줄어든 18만512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한 1만639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올해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9월 판매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쌍용차는 내수에서 8106대, 수출 3383대 등 1만1489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대수가 10.3% 증가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 6604대, 수출 1만55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 증가한 2만2155대를 판매했다.
한편 9월 베스트셀링카는 아반떼가 8583대를 팔아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차 쏘나타(8033대)·싼타페(7568대), 기아차 쏘렌토(7130대)·모닝(6870대) 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