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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평, 삼성엔지니어링 신용등급 ‘BBB+’로 2계단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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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승인 : 2015. 10.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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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삼성엔지니어링이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며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강등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3분기 1조5000억원의 영업손실로 자기자본이 마이너스 3746억원이 됐다”며 “잠식 상태가 지속되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있어 하향 검토 등급 감시 대상에도 등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잠식에 따른 상장폐지 가능성과 유상증자 등 추가 자금조달을 통한 자본 확충, 해외프로젝트의 수익성을 모니터링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내년 3월말까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장부가 3500억원의 사옥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와 차입금 상환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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