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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36억…적자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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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11. 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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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_티볼리_디젤
쌍용자동차가 3분기 매출 8195억원과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3분기 총 판매량은 3만4074대로 내수와 수출이 각각 2만3833대, 1만241대(CKD 포함)다. 당기순손실은 271억이다.

티볼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판매대수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6% 이상 증가하는 등 판매성장세를 통해 영업손실 규모도 대폭 개선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내수판매는 3분기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9.8%나 증가한 6만9243대다. 이는 2004년 3분기 누계(7만5669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갱신한 것이다.

티볼리는 4월 이후 6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됐으며 3분기 누계 판매량은 총 2만9648대다.

3분기까지의 누계 경영실적은 판매 10만3874대·매출 2조4153억원·영업손실 577억원·당기순손실 811억원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판매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티볼리와 유로6 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내수 판매목표 10만대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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