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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P조선 채권단, 16일 매각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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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11. 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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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는 SPP조선에 대한 매각 작업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SPP조선 채권단은 16일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의향서를 받을 예정이다.

SPP조선은 파생상품 손실 8000억원과 신규 계열사 투자 실패 4000억원 등 총 1조2000억원의 영업 외 손실을 입어 2010년 5월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간 바 있다.

채권단은 지난해 말까지 6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했고, 올해 3월 4850억원의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그간 계열사를 정리하고 본사 관리직 인원을 35% 축소한 SPP조선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 341억원과 당기순이익 15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SPP조선의 주채권은행은 우리은행과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서울보증보험 등 4곳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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