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사장내 국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형 먹거리식당은 매년 축제 행사장에서 열흘간 영업행위를 해오면서 신용카드 가맹점도 개설하지 않고 버저시 영업을 일삼고 있어 식당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세금 탈세의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서산시는 나 몰라라 하며 단속에 손을 놓고 있어 해마다 이런 불법행위가 매년 반복 되고 있다.
지난 3일 확인 결과 서산국화축제장내 대형 먹거리식당은 손님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식당을 가득 메워 한눈에 봐도 영업매출액이 상당할 것으로 보였다.
그럼에도 식당에서 음식 값 지불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마다 열흘씩 개최되는 행사에 지금껏 신용카드 가맹점도 개설하지 않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축제라는 미명아래 서산시의 예산지원과 행정편의까지 제공받는 등 선심성 행사라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오후 축제장내 먹거리식당에서는 시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에 술판을 벌이는 등 일부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시민은 “모임에서 국화축제장을 찾아 먹거리식당에서 식사 후 음식 값을 지불하는데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황당했다”며 “이런 대형 먹거리식당을 해마다 운영하면서 카드결제를 하지 않으면 되겠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전수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정상 신용카드 가맹점을 아직 개설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 행사부터는 신용카드 가맹점을 개설해 축제장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일 농업인행사가 있어서 참석자들과 식사 겸 반주로 술은 한잔씩 마시게 됐다”며 “이유가 어찌됐든 근무시간에 술을 마신 행위는 적절치 못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