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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장거리 자율주행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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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11. 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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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제네시스 신차에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를 탑재한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다음달 출시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신차 EQ900(신형 에쿠스)에 장거리 자율주행기술인 ‘HDA’를 탑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이 적용되면 운전자가 경로나 차선을 변경하지 않는 한 가속페달과 운전대를 조작하지 않아도 차가 알아서 주행하게 된다.

앞차와 간격을 감지해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내비게이션과 연동을 통해 구간별 최고속도와 과속위험 지역도 인지해 차량 속도를 자동 제어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연말을 기점으로 장거리 자율주행 시대가 개막되는 셈”이라며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첨단 기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차는 카메라 등 주행환경 인식장치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같은 자동항법장치를 기반으로 조향·변속·가속·제동을 스스로 제어해 목적지까지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을 말한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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